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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로타리클럽, 지구의날 기념 28년차 건강걷기대회 개최

김민수
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
입력 2024-04-22 19:21

가평로타리클럽, 지구의 날 기념 및 제28년 차 건강걷기 대회

가평로타리클럽(회장·조상현)은 지난 21일 가평읍 잣고을광장 일원에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및 제28년차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경수 국제로타리 3600지구 8지역 대표, 8지역 클럽회장 및 회원,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포천·가평) 당선인, 임오영 가평군산림조합장, 역대회장, 회원, 주민 등 약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탄소중립 캠페인 설명, 건강걷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가평 잣고을광장에서 출발해 레일바이크 앞, 가평천 북쪽 산책로 반환점을 돌아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회용품 제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탄소중립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가평로타리클럽은 1995년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지구의 날 기념 지구환경 지키기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상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탄소중립 캠페인'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다음 세대에겐 풍요와 행복이 이뤄지는 마중물 같은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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