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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서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성료… 모범·유공자 시상도

김신태
김신태 기자 sintae@kyeongin.com
입력 2024-04-25 19:48

장애인축제한마당1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지난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가 주최하고 경기지장협 여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한 중앙회장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등 내외빈을 포함한 3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광교세무법인 세무사 조봉현 외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 양주시지회 부지회장 안상현 외 2명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김종철 외 2명이 지장협 중앙회장 표창, 경기도협회 정일교 외 2명이 후원회장 표창, 화성시지회장 이종인 외 2명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외에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이충우 시장이 중앙회장 감사패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이 경기도협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시·군 대항 어울림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 탁구와 한궁, 빅볼 굴리기, 볼 튀기기, 슐런 등이 진행돼 의정부시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용인시선수단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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