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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교사, 20km 질주하다 차량 5대 ‘쾅’… 양주서 붙잡혀

최재훈
최재훈 기자 cjh@kyeongin.com
입력 2024-04-26 20:44 수정 2024-04-26 20:59

양주경찰서 전경.  /경인일보DB

양주경찰서 전경. /경인일보DB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양주시까지 20㎞ 거리를 운전하면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의 멈춤 지시에도 정차하지 않고 달아나다 오전 7시께 양주시 봉양동에서 전신주를 들이받고서야 도주를 멈췄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직업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음주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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