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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서, 2024년 초등·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열어

김지원
김지원 기자 zone@kyeongin.com
입력 2024-04-26 14:27 수정 2024-04-26 14:52

수원남부경찰서가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초등·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26일 개최했다.2024.4.26./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가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초등·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26일 개최했다.2024.4.26./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가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초등·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관내 초등·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폴리스는 초등·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취약지역 및 교내 순찰,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안전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 주변 안전활동도 함께 실시하는 등 아동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운영하는 학부모폴리스는 지난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총 5만3천426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활동했으며, 올해 수원남부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모집에는 29개교 학부모 3천39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 축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동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기관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학부모폴리스를 격려했다.

이어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학부모폴리스 활동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학부모폴리스 선발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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