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이천시향토협의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성황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4-27 11:31

27일 열린 이천향토협의회 체육대회에서 58동문회원들이 입장하자 단상의 내빈들이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4.4.27/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7일 열린 이천향토협의회 체육대회에서 58동문회원들이 입장하자 단상의 내빈들이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4.4.27/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이천시향토협의회(회장·이광표)가 27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C구장에서 제33회 한마음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란 주제로 열린 가족체육대회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송옥란 시의원, 김일중 경기도의원, 영남향우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선후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천시향토협의회에는 56년생부터 67년생까지 1천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와 족구, 여성회원 승부차기, 협동바운스, 장기자랑 등 다양한 종목이 열려 회원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이광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체육대회를 통해 이천지역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은 물론 이천시 발전을 위해 우리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 거듭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체육대회에서는 승부를 떠나서 선후배간 따뜻한 정을 느끼고 소통하는 하게 사랑을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7일 열린 향토협 체육대회에서 식전 행사로 김경희 시장과 이광표 회장이 축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2024.4.27/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7일 열린 향토협 체육대회에서 식전 행사로 김경희 시장과 이광표 회장이 축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2024.4.27/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김경희 시장은 축사에서“ ‘한가족, 한마음, 한 뜻으로라는 구호 아래 35주년을 맞은 향토협의회는 이천시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며 “깨끗한 이천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 소외계층을 위해 동행 등 사회 전반적 활동에 참여해 봉사는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본받아 이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키워드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