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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9월말까지 말라리아 본격 방역…25개 전담반 구성

이종태
이종태 기자 dolsaem@kyeongin.com
입력 2024-05-01 13:54

파주시는 9월말까지 말라리아 퇴치작업을 추진한다.(드론방역) /경인일보 자료사진

파주시는 9월말까지 말라리아 퇴치작업을 추진한다.(드론방역) /경인일보 자료사진

파주시는 25개 위탁 방역전담반을 편성해 9월말까지 말라리아 퇴치작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말라리아 방역사업 위탁추진 업체 등 60명으로 ‘민관 방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제방법, 살충제 사용법, 방역 장비 사용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방역사업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9월 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시는 특히 지난해 말라리아 환자가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공공시설 및 환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분무 방제, 유충 밀도조사를 통한 드론 방역 등 다양한 방역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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