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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에 '걸그룹 에스파' 위촉

김주엽
김주엽 기자 kjy86@kyeongin.com
입력 2024-05-07 20:27

공사-SM엔터, 디지털 전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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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걸그룹 '에스파'를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가운데)이 에스파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5.7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걸그룹 '에스파'를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3개 앨범 연속 초동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역대 K팝 걸그룹 초동(발매 후 1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스파는 앞으로 3년 동안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에스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도입한 안면인식 기반 신원확인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등 인천공항의 디지털 기술을 SM 소속 연예인들이 직접 이용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오프라인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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