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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동서 지하 상수도관 파열…일부 도로 통제

이상우
이상우 기자 beewoo@kyeongin.com
입력 2024-06-20 09:35 수정 2024-06-20 10:12

20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로 삼거리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로 물이 흘러 나오고 있다. 2024.6.20 /연합뉴스

20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로 삼거리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로 물이 흘러 나오고 있다. 2024.6.20 /연합뉴스

새벽 시간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교차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오전 3시30분께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로 교차로 일부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출동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에 관로유지반 등 20여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벨브 조정 작업을 통해 어느정도 누수를 막은 상태”라며 “정확한 복구 시간은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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