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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부인 한선화 사고 소식에 안부 전화 '애정전선 이상無'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2-12-12 10:57

   
▲ 광희 한선화 안부전화 /광희 트위터

광희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가상 아내' 시크릿 멤버 한선화의 건강을 염려해 안부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시크릿의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진 후 광희는 직접 안부전화를 걸어 한선화의 상태를 물었다. 광희 측 관계자는 "한선화씨의 많은 친구들이 전화를 했을거다. 광희 역시 걱정되는 마음에 안부전화를 했는데 아무래도 가상남편이다 보니 더 주목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시크릿은 11일 오전 2시께 방송 녹화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탑승 중이던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인을 들이받고 도로 아래로 떨어지는 전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정밀 검사를 받았다. 멤버 징거가 가장 많이 다쳤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전효성은 왼쪽 다리에 반깁스를 했고 송지은은 타박상을 입었다. 한선화는 얼굴 쪽을 살짝 긁혔다.



시크릿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 속도에 따라 유동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우리결혼했어요'의 경우 하와이 신혼여행 분량이 남아있어 방송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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