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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준하 명란 운동회, 레스토랑 스파게티 못지않은 맛 '대박'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2-12-28 13:32

   
▲ 정준하 명란 운동회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개그맨 정준하의 명란 운동회가 야간매점 19호 메뉴로 등록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는 식신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준하 박지윤 문희준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에서 정준하는 '명란운동회' 레시피를 공개, 명란을 넣은 스파게티로 버터에 명란을 살짝 볶은 뒤 청양고추를 넣어 느끼함을 잡는다. 이후 미리 삶아 놓은 라면사리를 넣고 같이 볶으면 완성된다.

'명란운동회'를 시식한 MC 박미선은 "면에 명란이 자잘하게 붙어 있어 씹는 맛도 좋고 간이 잘 배었다"고 극찬했고, 박지윤 역시 "여기에 생크림을 넣어 크림파스타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색다른 제안을 했다.



'정준하 명란 운동회' 레시피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한 명란 운동회 맛있겠다" "정준하 명란 운동회, 나도 한 번 도전해 봐야지" "정준하 명란 운동회, 재료도 간단하고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의 '명란운동회'는 총7표 중 6표를 얻어 '야간매점' 19호 메뉴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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