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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인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민정주 민정주 기자 발행일 2013-01-02 제1면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진 예비 문인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된 '2013 경인일보 신춘문예'의 당선작이 2개월여의 여정을 마치고 선정됐습니다.

┃당선작 20·21·22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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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춘문예에는 여성 응모자들의 작품이 유독 두드러졌으며, 두 부문 당선자 모두 여성이다.

소설 부문 당선자는 '한 알의 여자'를 응모한 손솔지(23)양으로 2년전 추계예술대학교 졸업후 문학가의 길을 쫓아 꾸준히 습작을 해왔다. 시 부문은 장유정(51)씨의 '떠도는 지붕'이 당선됐다.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만학의 어려움을 감내해온 장씨는 8년 만에 등단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시 부문 심사를 맡은 최동호·김기택 시인은 "시가 안정적이고 앞으로의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평했다. /민정주기자


■ 심사위원 = 소설 : 김용만·방민호, 시 : 최동호·김기택

시상식은 이달 중순께 경인일보 본사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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