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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박정철 깜짝 생일파티, "아마존에서 먹은 미역국과 영상편지에 그만"

박주우
박주우 기자 neojo@kyeongin.com
입력 2013-01-04 23:32

   
▲ '정글의법칙' 박정철 깜짝 생일파티, "아마존에서 먹은 미역국과 영상편지에 그만"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방송 캡처

'정글의법칙' 병만족이 생일을 맞은 박정철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아마존으로 떠난 김병만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솔미를 비롯한 병만족은 정글에서 생일을 맞이한 박정철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 온 미역으로 손수 미역국과 직접 잡은 개구리, 바나나 케이크 등으로 생일 파티를 선사했다.

박솔미의 미역국을 먹은 박정철은 "이게 맛으로 먹는 게 아니다. 진짜 감사하다"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박정철 씨의 어머니가 메시지를 남겨줬다"며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어머니의 영상편지를 보여줬다.

결국 박정철은 어머니 영상편지에 눈물을 보이며 "굉장히 특별했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에너지원이 된다. 대단한 효도는 못 해 드릴지언정 마음으로나마 내가 늘 위로를 해 드리며 살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 '정글의법칙' 박정철 깜짝 생일파티, "아마존에서 먹은 미역국과 영상편지에 그만"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방송 캡처


한편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미스터리 음성을 듣고 잠에서 깬 김병만 박솔미 등이 녹색 지옥의 정체를 찾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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