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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정글 합류, 이필모 정석원과 7기 멤버로 '기대감 고조'

입력 2013-01-09 19:42

   
▲ 박보영 정글 합류. 2012년11월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박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보영 정글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9일 SBS측은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의 멤버로 김병만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을 비롯해 박보영 이필모 정석원이 합류를 결정, 제7기 새 멤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등을 통해 순수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한 배우 박보영은 실제 군인집안 출신의 강단 있는 근성소녀로 작년 가을부터 오랜 시간에 걸친 제작진의 러브콜에 고심 끝에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의 정석원은 다부진 몸매에 스턴트맨 경력까지 지금까지 그 어떤 병만족보다 생존에 적합한 인물로 손꼽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김병만보다 한 살 위 형인 이필모는 김병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만족의 이번 행선지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로 익숙한 뉴질랜드로 제작진은 20여 일간 5천km가 넘는 거리를 뒤지고 다닌 끝에 최고의 오지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 정글 합류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정글 합류 기대된다", "박보영 정글 합류, 괜찮을까?", "박보영 정글 합류, 의외로 강단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7기 멤버들은 오는 22일 뉴질랜드로 출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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