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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완전범죄 "오빠 토마토는 내 배속에" 깜찍 복수극 '눈길'

입력 2013-01-07 23:24

   
▲ 사유리의 완전범죄 /사유리 트위터

사유리의 완전범죄가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사유리의 완전범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게시물은 사유리가 지난 2011년에 트위터에 올린 에피소드로 게시물에 따르면 사유리는 친오빠와 장을 보러 슈퍼마켓에 갔다가 싸움을 한 뒤 완전범죄를 계획한다.

친오빠와의 싸움에 마음이 상한 사유리는 자동차 트렁크 속에 들어가 앉아 집으로 귀가했고 이후 집에 도착해 토마토파스타를 만들려던 사유리의 오빠는 "토마토 사는 걸 잊어버렸다"며 다시 슈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사유리는 "사실 토마토는 내 배속에 있다"며 완전범죄를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의 완전범죄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유리의 완전범죄, 무시무시한 보복이다", "사유리의 완전범죄 오빠 당황했겠다", "사유리의 완전범죄, 복수극도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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