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강심장2 MC확정, 신동엽·김희선·윤종신 체제… 강호동 '달빛프린스'와 경쟁

박주우
박주우 기자 neojo@kyeongin.com
입력 2013-01-12 11:56

   
▲ 강심장2 MC 확정, 신동엽·김희선·윤종신 체제… 강호동 '달빛프린스'와 경쟁 /연합뉴스

'강심장2' 새로운 MC들이 확정됐다.
 
11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강심장'을 폐지하지 않기로 했다. 내달 '강심장2'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단장해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년간 SBS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은 '강심장'은 MC 이동욱의 하차와 동시에 폐지설이 나돌았지만 SBS는 '강심장'의 브랜드를 지키는 것으로 결정을 내리며 '강심장'의 이미지와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새롭게 단장하는 '강심장2' MC에 신동엽을 비롯해 배우 김희선과 가수 윤종신이 확정됐다. 기존 2MC였던 '강심장'과는 다른 특징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 제작에는 SBS '힐링캠프'의 최영인 CP와 KBS에서 '1박2일'을 연출했던 신효정 PD가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강심장2' MC가 확정된 가운데 17일 첫 녹화에 들어가 2월 중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