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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청률 18.1%, 조작논란에도 부동의 1위… '위탄3' 의 3배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2-09 19:39

   
▲ 정글의 법칙 시청률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방송 캡처·연합뉴스

정글의 법칙이 조작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은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VJ 특공대'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아마존의 와오라니 부족과 함께 피라니아 사냥에 나섰고, 박정철이 피라니아 사냥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사냥한 피라니아를 손질한 뒤 소금을 뿌려 불에 구웠고, 이를 시식한 병만족은 "쫄깃하다, "육질이 살아있다"고 맛을 호평했다.

한편 최근 '정글의 법칙'은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김상유 대표가 "'개뻥 프로그램'. 이게 뭐야!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이고 동물들 잡아서 근처에 풀어놓고 리액션의 영혼을 담는다고? 다음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다람쥐 잡아라"라는 글을 남겨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상유 대표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SBS 측은 "거짓 방송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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