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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마카오 인기 /SBS '런닝맨' 방송 캡처 |
런닝맨, 이광수 마카오 인기에 놀라다!
17일 오후 일요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게스트 이동욱, 한혜진과 함께 마카오와 베트남을 무대로 한 초특급 아시아 레이스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두 눈을 즐겁게 했다.
태국, 중국, 홍콩에 이어 4번째로 해외로 떠나는 이번 '런닝맨' 특집은 마카오 뿐 아니라 베트남까지 종횡무진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션 레이스로 상상을 초월하는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카오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비행기가 착륙한 뒤 활주로에서부터 숨 돌릴 틈 없이 미션을 수행하며 질주하기 시작했다.
공항은 런닝맨팀이 온다는 소식을 접한 현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일순간 마비가 될 정도였다.
런닝맨 멤버들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와 한국어로 멤버들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보며 런닝맨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했고, 특히 이광수 마카오 인기는 다른 멤버들의 질투를 자아냈다.
이날 이광수는 마카오에서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현지 팬들을 보며 감격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카오의 랜드 마크인 마카오 타워에서는 출연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아찔한 번지점프 미션이 떨어졌지만 멤버들은 이내 훌륭하게 미션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 마카오 인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마카오 인기, 나 한류스타야~" , "이광수 마카오 인기 부러우면 지는거다" , 이광수 마카오 인기, 마카오는 기린스타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