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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신소율 이상형, "기댈 수 있는 연상이 좋다… 띠 동갑도 괜찮아"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02-20 11:30

   
▲ 신소율 이상형 /MBC '토크클럽 배우들' 방송 캡처
배우 신소율이 이상형으로 하정우와 류승룡을 꼽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에서 MC 신소율은 자신의 취미와 이상형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취미가 야구 관람이다. 취미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야구를 사랑하며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이 "아예 야구선수를 사귀는 건 어떠냐"고 묻자 신소율은 "아직은 운동선수를 내조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신소율은 "연예인 중 이상형은 하정우와 류승룡이다. 남자다운 연상을 좋아하고 내가 기댈 수 있는 남자가 좋다"며 "나이 차이는 띠동갑, 아니 띠동갑을 넘어도 괜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신소율 이상형 /MBC '토크클럽 배우들' 방송 캡처

'신소율 이상형'에 네티즌들은 "신소율 이상형, 연상을 좋아하는 구나" "신소율 이상형, 나도 야구 좋아하는데" "신소율 이상형 하정우와 류승룡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태화, 노민우, 김원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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