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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영국 잡지 '팝' 표지 모델… 한국 아티스트로 최초 발탁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2-25 16:11

   
▲ 현아 영국 잡지. 현아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패션잡지 '팝'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영국 패션 잡지 '팝'(POP)의 최신호 표지를 장식했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나온 '팝' 28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25일 전했다.

'팝'은 패션을 포함, 대중문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전해 명성이 높은 잡지다.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빅토리아 베컴 등 톱스타들이 표지 모델을 했다. 한국 아티스트가 이 잡지의 표지 모델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팝'의 애슐리 히스 편집장은 "현아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한국의 팝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현아는 스타일리시하며 활기차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앞서 현아는 솔로 앨범 수록곡 '버블팝' '아이스크림'으로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현아 영국 잡지 모델 장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아 영국 잡지 자랑스럽다", "현아 영국 잡지 예쁘게 나왔네", "현아 영국 잡지, 현아도 싸이처럼 월드스타로?"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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