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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절단 마술 주인공으로 선정 "자꾸 나를 자르려고 하냐" 버럭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3-17 17:47

   
▲ 박명수 절단 마술 /MBC 제공

MBC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 MC 박명수가 절단마술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다행히 마술을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됐고 박명수는 지난 회에 이어 또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근 진행된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가 참여해 "가장 인기 있는 절단 마술을 오프닝 마술로 준비했다"고 말하며 게스트로부터 절단시키고픈 사람을 추천 받았다.

게스트들은 MC 박명수를 추천했고, 결국 박명수는 지난 회에 이어 또 한번 절단 마술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박명수는 "지난 주에도 손이 잘릴 뻔 했는데 왜 자꾸 나를 자르려고 하냐"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최현우는 도구에 어떠한 속임수도 없음을 확인시키기 위해 박명수 맨발을 강제 공개한 후 본격적인 마술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마술이 시작되고 하반신이 완벽히 절단되자 얼굴이 일그러졌고 그 모습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마술이 끝나고 난 뒤 박명수는 요즘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쁜 스케줄을 언급하며 "그냥 몸이 두 개였으면 좋았을 텐데 다시 붙어서 서운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기쁨의 막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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