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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낸시랭 아버지 생존 주장 "기사로 밝히겠다"… 미디어워치 서버다운

조성필
조성필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4-17 09:02

   
▲ 변희재,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 씨 생존 주장 /연합뉴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아버지인 박상록 씨가 생존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과거 낸시랭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께서 대학원 졸업 후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밝힌 바 있다.

변희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 씨가 생존해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의 최근 공연 영상 등을 게재했다.

변희재는 박상록 씨에 대해 "한국에 팝을 최초로 보급하고 인성도 좋아 후배 가수들 챙기는 걸로 유명한 분"이라며 "낸시랭은 끝까지 죽었다 우기지만 지금 아주 어렵게 살아계신다"고 밝혔다.

변희재는 "낸시랭의 부친이 살아계시는 전말에 대해 미디어워치 기사를 통해 밝힐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이 17일 미디워워치 보도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17일 새벽부터 미디어워치 사이트는 서버다운으로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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