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쨈과 패티의 조화에 샘 해밍턴 "프랑스 고급 음식같다" 감탄

박주우
박주우 기자 neojo@kyeongin.com
입력 2013-04-22 10:24

   
▲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MBC '진짜 사나이'에 군대리아가 등장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 -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우여곡절 끝에 훈련소병을 졸업하고 자대에 배치돼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마부대에 배치된 후 첫 아침점호와 구보를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아침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특히 아침 식사 메뉴로 군대에서 먹는 수제 햄버거 '군대리아'가 등장해 멤버들이 환호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군대에 재입대하게 된 서경석은 "10년 만이다"며 "눈물 나려고 그럽니다"며 군대리아 맛에 극찬을 했다.
 
또 서경석은 "희한하게 밖에선 절대 고기패티와 딸기잼을 함께 발라먹는 경우는 없는데 군대에선 기가 막히게 맛있다"라고 말했다.
 
   
▲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군대리아를 처음 접한 샘 해밍턴이 햄버거에 잼을 왜 바르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를 보이자 서경석은 샘 해밍턴에게 설명해줬고 다양한 방법으로 군대리아를 맛본 샘 해밍턴은 "맛있다"며 "프랑스 고급 음식 같다"라고 맛을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옛날 생각나네",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너무 신기하다", "샘 해밍턴 정말 잘 먹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이 사격 후 탄피를 분실하는 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