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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폐지 소감 "시원섭섭… 부족한 모습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6-03 22:48

   
▲ 신보라 폐지 소감. 사진은 지난 4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김준현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신보라의 모습. /강승호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개콘-생활의 발견' 폐지소감을 전했다.

3일 개그우먼 신보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원섭섭하다. 긴 시간동안 '생활의 발견'이라는 코너 속에서 부족한 제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는 폐지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보라는 "개그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마음과 반성하는 마음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는 것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 '생활의 발견'은 송중근이 신보라에게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 진짜로 헤어지자"고 이별을 선언하며 폐지됐다. '생활의 발견' 폐지결정은 개편에 따른 코너 재정비 차원으로 알려졌다.



2011년 4월 첫 선을 보인 '생활의 발견'은 개그맨 송종근과 신보라가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연인의 모습을 재치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신보라는 '생활의 발견'을 통해 "우리 헤어져"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주목받았다.

신보라 폐지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폐지 소감, 서운하다", "신보라 폐지 소감, 새로운 코너 기대된다", "신보라 폐지 소감,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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