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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개콘 등장, '정여사' 정태호와 호흡 "기대만발"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6-08 19:12

   
▲ 미란다커 개콘 등장 /연합뉴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개콘'에 등장한다.

7일 KBS 관계자는 "미란다 커가 오는 12일 KBS2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미란다커는 '개콘' 속 코너 '정여사'에 등장해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미란다 커의 출연분은 16일 방송된다.

미란다커 개콘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커 개콘 등장? 완전 기대된다", "미란다커 개콘 등장, 시구에 예능에 바쁘네", "미란다커 개콘 등장, 정태호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내한하는 미란다 커는 13일 프로야구 두산 대 SK 전 시구에 이어 15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쇼 'SNL 코리아'에 사전 녹화분을 통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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