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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군산 목격담 속출, 박명수 고향엔 무슨 일로? '관심집중'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6-13 19:25

   
▲ 무한도전 군산 목격담 /MBC 제공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군산에서 목격돼 화제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북 군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만났다는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연이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목격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길, 박명수는 방송의상이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사복 차림이었다"라거나 "멤버들이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있었다"라는 등 촬영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MBC '무한도전' 군산 목격담을 접한 군산 네티즌들은 노홍철과 하하, 정준하, 김태호PD의 트위터를 통해 "군산에는 무슨 일로 왔느냐", "고3이라 학교 밖에는 못 나가는데 우리 학교도 와줬으면 좋겠다" 등의 멘션을 보내며 열렬히 환영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독특한 의상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군산은 멤버 중 맏형인 개그맨 박명수의 고향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군산 목격담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군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며 "장소는 정해져 있던 것이 아니고 갑자기 결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군산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군산 목격담, 왜 나는 못 봤지?", "무한도전 군산 목격담, 왜 저런 차림으로 촬영을? 벌칙의상인가?", "무한도전 군산 목격담, 우리 동네에도 와 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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