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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눈물. 사진은 지난달 11일 열린 'Give It To Me' 컴백 쇼케이스에서 터치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씨스타 보라. /박주우 기자 |
씨스타 보라가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 참여한 보라는 은총이 아버지 박지훈 씨의 사연을 듣던 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땡큐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박지훈씨는 희귀병과 난치병을 갖고 태어난 아들 은총이를 데리고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한 이유와 태어나자마자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던 아들이 11살 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은총이와 은총이 아버지 박지훈씨의 사연을 들은 보라는 몇 해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싶다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보라 눈물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라 눈물, 안쓰럽다", "보라 눈물, 아버지 생각 많이 났을 듯", "보라 눈물,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라 눈물과 은총이 아버지 박지훈의 감동적인 사연은 5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