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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추가 촬영 "알찬 웃음 만들기 위해… '훈훈'"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7-06 13:38

   
▲ 무한도전 추가 촬영 /MBC 제공

무한도전 추가 촬영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가수 데프콘이 출연하는 '웃겨야 산다' 특집이 방송된다.

앞서 정형돈의 탈장 수술과 정준하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멤버 두 명이 없는 상태로 녹화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은 멤버들의 리얼 병문안 현장을 찾았고, 큰 웃음을 만들어 달라는 그들의 요청에 '웃겨야 산다' 특집을 준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준하 없는 준하팀'과 '형돈 없는 형돈팀'으로 나뉘어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몸 개그 게임을 재구성하는 등 원초적인 웃음 만들기에 들어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특별출연한 서장훈은 스케일이 다른 몸 개그를 선보이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양질의 웃음으로 가득 찬 한 회 분량의 방송을 만들어내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 스스로 스케줄을 조정, 추가 촬영까지 불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무한도전 추가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추가 촬영… 프로그램이 괜히 잘 되는 게 아니구나", "무한도전 추가 촬영, 열정이 대단하다", "무한도전 추가 촬영 힘들었을 텐데… 멤버들이 고생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의 열혈 위기 극복 프로젝트 '웃겨야 산다'는 6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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