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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군 시절 폭로 "항상 여자 친구 있었다" 진땀 '뻘뻘'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7-06 15:50

   
▲ 노홍철 군 시절 폭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노홍철 군 시절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군복을 입고 군 시절 후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의 후임들은 "일병 때 여자 친구가 있었다"는 노홍철의 말에 "아니다. 계속 있었다"고 폭로해 그를 당황시켰다.

이어 한 후임은 "면회실에 가족끼리 오면 주는 방이 있어서 여자 친구와 좋은 시간되시라고 방을 내줬었다. 내가 본 여자친구 만 세 명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후임이 "노홍철은 여자 외모를 엄청 따진다. 처음 만난 분은 귀여우셨다"고 말하자 노홍철은 "상병 넘어가면서는 키 큰 여자가 좋더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군 시절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군 시절 대단했나보다. 후임들 재미있었겠네", "노홍철 군 시절… 여자한테 인기 많았구나", "노홍철 군 시절 내용 더 알고 싶다. 나중에 특집으로 군 시절 얘기해도 재미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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