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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족구 실력, 화려한 발리슛에 구자철 "그럼 제가 뭐가 되나요" 투덜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07-08 08:53

   
▲ 박지성 족구 실력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축구선수 박지성이 족구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축구선수 박지성, 구자철과 함께 에프엑스의 설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캡틴의 귀환'편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박지성팀과 구자철팀으로 나눈 후 족구대결을 펼쳤다. 박지성팀은 박지성의 화려한 족구실력과 함께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구자철팀에 앞서나갔다.

반면 구자철은 힘조절 실패로 공을 경기장 밖으로 날려 보내는 등 연달아 실수를 범했다.



구자철은 박지성 족구 실력에  "내가 뭐가 되느냐"면서 투덜거려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구자철은 경기 초반 박지성에 밀려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하자 같은 팀동료들로부터 벤치 멤버로 밀려난 뒤 꽹과리를 치며 응원하는 '치어리더'가 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박지성 족구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족구 실력도 수준급", "박지성 족구 실력, 구자철 지못미", "박지성 족구 실력, 정말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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