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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팝아트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엠넷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제작발표회에서 소녀시대의 유리(왼쪽)와 효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
1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팝아트홀에서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마스터 역할을 맡은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유리, 신화 멤버 이민우, 현대무용가 출신 배우 이용우, 안무가 우현영, 스트리트 댄서 팝핀제이, 더키,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 박지우, MC인 방송인 오상진과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가 참석했다.
'댄싱9'은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2개 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생방송 무대에서 춤으로 경쟁을 펼쳐 우승팀과 한 명의 MVP를 뽑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레드윙즈' 팀에는 이민우, 박지우, 우현영, 팝핀제이가 마스터를 맡았으며, '블루아이' 팀에는 이용우, 박지은, 효연, 유리, 더키가 마스터로 나섰다.
'댄싱9' 우승팀에게는 4억원의 상금과 초호화 공연기회가 주어지며 MVP에게는 추가로 1억원 상당의 위시리스트(소원성취기회)를 이룰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은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