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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아빠 어디가 하차 언급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늘 생각한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7-11 20:10

   
▲ 성동일 아빠 어디가 하차 /MBC 제공

배우 성동일이 '아빠 어디가' 하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동일은 "'아빠 어디가'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늘 생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다섯 명의 아빠와 아이들과 함께 시골 오지마을을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성동일과 아들 준은 해당 방송을 통해 '국민부자'로 떠올랐다.

이어 성동일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아빠들이 (하차 시기와 관련해) 생각하고 있다"며 "3,4년 계속 할 수는 없고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7살 때 딱 6개월 정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성동일은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니 주변 반응을 듣는 때도 있고 통제하는 데 어려움이 있더라. 지금은 아이들끼리 친하지만 초반에는 힘들었다"며 "'아빠 어디가'를 언제까지 할지 정해진 건 없다. 다만 녹화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동일 아빠 어디가 하차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 아빠 어디가 하차, 아쉽지만 옳은 말이네", "성동일 아빠 어디가 하차 언급에 동감. 오래하면 아이들에게 안 좋을 듯", "성동일 아빠 어디가 하차할 때 눈물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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