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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발언 "약해보이면 짓밞고 싶나 보다" 손창민 하차 관련?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7-13 13:06

   
▲ 손창민 하차에 대한 전소민의 발언 /전소민 트위터

배우 전소민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화제다.

전소민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원래 세상이란 게 약해보이면 짓밟고 싶나 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소민과 함께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에 출연 중이던 배우 손창민과 오대규가 드라마에서 급작스럽게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전소민이 그들의 하차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전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손창민과 오대규는 이날 방송된 '오로라공주'에서 갑작스런 미국행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대해 손창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차하는 것은 맞지만 그 이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고, MBC 드라마국과 '오로라 공주' 제작진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손창민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창민 하차… 전소민이 많이 화난 듯". "손창민 하차, 무슨 일 있었던 거지?", "손창민 하차… 정확한 사유를 알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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