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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각도의 중요성… 매니저로 분한 강호동의 작품 "기대되네"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8-13 17:30

   
▲ 존박 각도의 중요성 /KBS 제공

존박 각도의 중요성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녹화에서는 부산 두구동과 세 번째 배드민턴 경기를 펼치는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녹화에서 대결을 위해 부산으로 향하던 강호동은 존박의 매니저로 변신, 직접 캠코더를 들고 그와의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강호동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스케줄이 바쁘다. 배드민턴 연습은 대체 언제 하나? 승리가 가능하겠나?"라며 존박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이에 존박은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하루는 꼭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며 "배드민턴 관련 동영상을 엄청 본다. 몸으로 직접 할 수 없어 대신 뇌로 입력시킨다"고 대답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강호동은 존박의 얼굴을 밑에서부터 찍거나 과하게 클로즈업 하는 등, 요즘 유행하고 있는 '각도의 중요성' 영상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 각도의 중요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각도의 중요성… 본방사수 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구나", "존박 각도의 중요성 찍어도 잘 생겼을 듯", "존박 각도의 중요성 기대된다. 방송 꼭 챙겨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 각도의 중요성 영상이 공개되는 '예체능'은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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