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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웃찾사 고정 출연, 28일 첫 녹화 "특채 개그우먼 채용은 아냐"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8-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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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지 웃찾사 고정 출연. 사진은 지난 5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열린 배우 서지석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은지. /강승호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웃찾사'에 고정 출연한다.
 
20일 SBS 측은 "박은지가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1년 동안 고정출연자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SBS '웃찾사' 제작진은 "박은지가 예능 프로그램 경험이 많아 개그에 대한 감각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우리도 새 코너를 기획하던 중 그의 독특한 프리랜서 이력을 활용하는 게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최소 1년은 하겠다는 의지가 본인에게 있다"고 전했다.
 
'웃찾사' 고정 출연이지만 박은지가 개그우먼으로 채용한 된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박은지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SBS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은지는 오는 28일 이 프로그램의 첫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 달 1일 전파를 타는 새 코너에 등장할 예정이다.
 
박은지의 웃찾사 고정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지 웃찾사 고정 출연, 어떤 역할로 나올까?", "박은지 웃찾사 고정 출연, 특별 출연도 아닌 고정? 어떤 콘셉트길래?", "박은지 웃찾사 고정 출연, 개그감각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지난해 2월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tvN 'SNL 코리아', KBSW '손태영의 W쇼'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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