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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디스전' 진중권 반응 "끝내주네… 나도 25년 늦게 태어났더라면"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08-23 20:46

   
▲ 진중권 반응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힙합계 디스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진중권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랩 배틀? 끝내주네. 난 25년 늦게 태어났어야 했다"며 "2년 전에 장난으로 만든 라임"이라고 자신이 과거 작성했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 속에는 진중권이 과거 작성했던 '낭만파 각하는 땅만파, 박지성은 유럽파 조중동은 구라파, 깡패하면 태촌파 건달하면 인촌파, 비비케이 캐고파 까도까도 양파, 서민들은 울고파 노동자는 죽고파, 너희들만 스파? 국민들은 X파'라는 라임 글이 담겨 있다.
 
한편 이날 이센스는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와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디스하는 곡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의 음원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해 화제를 모았고, 이어 스윙스가 쌈디를 저격하는 음원을 공개해 힙합계 디스전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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