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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메디컬 탑팀 권상우 정려원, 누가누가 더 백옥피부?

입력 2013-09-24 17:49

   
▲ 메디컬 탑팀 권상우.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샤이니 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대현 객원기자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샤이니 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권상우는 의사 연기에 대해 "여러 의학드라마에서 주인공 캐릭터들이 굉장히 차갑고 형식화된 것들이 많지 않나. 그런데 나는 드라마에 접근할 때부터 사람들이 그런 캐릭터 바랄 거라고 보지 않았고 그렇게 해서는 승부가 안 날 거라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외적으론 낭만적이고 권상우답게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중요한 수술을 할 때는 투철한 의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양쪽을 같이 보여주면 생명력 있는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메디컬 탑팀 권상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디컬 탑팀 권상우, 캐릭터 분석 많이 한 것 같다. 기대하겠다", "메디컬 탑팀 권상우 색다른 모습 볼 수 있을 것 같다", "메디컬 탑팀 권상우… 외모도 연기도 물 오른 것 같은데, 방송하면 꼭 본방사수 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다룬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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