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B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극찬 세례'… 1차 배틀 승리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9-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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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 B팀 /Mnet 'WHO IS NEXT:WIN' 방송 캡처 | ||
'WIN' B팀이 즐기는 무대로 호평받았다.
27일 방송된 Mnet 'WHO IS NEXT:WIN(이하 WIN)'에서는 A팀과 B팀의 승리를 가리는 본격적인 서바이벌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B팀은 지드래곤의 곡 'One of a Kind'를 선곡해 무대에 올았다. B팀은 기대이상의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선배 가수인 심사위원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고 "Who is next"를 외친 뒤 드러눕는 독특한 엔딩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B팀의 공연이 끝난 뒤 2NE1과 빅뱅 멤버들은 "무대를 즐기는 것이 보였다", "의외성이 보였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쏟아냈다.
특히 빅뱅 멤버 탑은 "폭발할 것 같은 에너지가 좋았다. 김지원 군은 허스키한 랩 목소리 톤이 너무 좋아서 미칠 뻔 했다"고 극찬했고 양현석은 "기대 이상의 무대였다고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첫 배틀에서는 B팀이 A팀을 꺾고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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