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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장미여관' 육중완 옥탑방에 경악 "온 김에 청소 좀 하고 가"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09-28 23:48

   
▲ 무한도전 장미여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장미여관' 육중완의 옥탑방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무도가요제' 준비를 위해 파트너인 장미여관 육중완의 옥탑방을 방문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육중완은 방을 황급히 치우려 했지만 노홍철은 "예술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밀고 들어갔다.

장미여관의 옥탑방에 입성한 노홍철은 악기 등이 즐비한 방을 보며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어마어마한 작품이 탄생할 공간"이라고 감격했다.



그러나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유명한 노홍철은 폭탄을 맞은 듯 난장판인 방안을 보며 언짢은 기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노홍철은 "바닥이 끈적끈적하다"고 투덜대더니 육중완이 사용하던 베개를 보고는 "고름 짜면서 자느냐"고 일갈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노홍철의 연이은 지적에도 육중완은 "온 김에 청소 좀 하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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