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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결혼, 동갑내기 첫사랑과 오늘 웨딩마치… 축가는 허공·존박

조성필 인턴기자
조성필 인턴기자 기자 jsp@kyeongin.com
입력 2013-10-03 14:14

   
▲ 허각 결혼. 사진은 지난 5월 '제 19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허각의 모습. /연합뉴스

가수 허각이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요가강사로, 허각이 중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이다. 두 사람은 2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허각은 지난달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허각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린다. 주례는 허각과 예비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맡는다. 사회는 허각과 절친한 MC 딩동이 맡았다. 축가는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과 존박이 부른다.

허각과 예비신부는 허각의 고향인 인천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신혼여행은 허각의 스케줄로 인해 당분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허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각 결혼, 정말 축하드립니다", "허각 결혼, 오늘 두 사람 얼마나 떨릴까", "허각 결혼, 축가에 눈길에 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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