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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채상우, 엉겁결에 최지우 가슴 만져 '당황'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0-07 22:41

   
▲ '수상한 가정부' 채상우 최지우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방송 캡처

채상우가 최지우의 가슴을 만졌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두결(채상우 분)이 엉겁결에 박복녀(최지우)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두결은 박복녀가 살인자라고 쓰인 편지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의심을 거두지 못하던 은두결은 박복녀가 옆집에 사는 어진모(방은희)에게 은상철(이성재)가 집을 나가게 된 사연을 가감없이 말하자 분노를 드러냈다.
 
은두결은 박복녀에게 "옆집 아저씨는 방송국 아나운서고 옆집 아줌마는 동네 아나운서라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게 뻔하다"며 "가서 확 죽여버려라"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박복녀는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알겠다"며 명령에 응하려고 했고, 놀란 은두결은 "농담이다"라고 말리며 실수로 가슴을 만지고 말았다.
 
당황하는 은두결과 달리 박복녀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고 은두결은 "역시 뭔가 수상하다"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한편, 은두결은 야동을 보다가 박복녀에게 들켜 노트북을 고장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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