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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정려원 권상우 "더 이상 얽히지 말자" 본격 갈등 시작

서윤석 인턴기자
서윤석 인턴기자 기자 sys@kyeongin.com
입력 2013-10-11 10:00

   
▲ 메디컬 탑팀 정려원 권상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방송 캡처
메디컬 탑팀 정려원 권상우 말싸움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는 서주영(정려원 분)이 병원에서 마주친 박태신(권상우 분)에게 더 이상 엮이기 싫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신은 우연히 마주친 서주영이 팔목에 붕대를 감고 있던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말을 걸었다.

앞서 서주영의 상처는 두 사람이 호텔에서 환자를 발견했을 때 몸싸움을 벌이다 생긴 것이었다.
 
이에 박태신은 서주영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지만, 서주영은 "나보다 한 술 더 뜬 사람이 나타나서 그럴 줄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요? 호텔 일에 대해서는 사과 받아 드렸지만 오장관님 수술 건은 제 자존심 문제라 사과를 받을 일은 아닌 거 같아요"라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대답에 박태신은 "그럼 이 이상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과까지 했는데 어떻게 더 하냐고요"라고 화를 냈다.
 
   
▲ 메디컬 탑팀 정려원 권상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방송 캡처

그러자 서주영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그냥 박 선생님과 더 이상 얽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리쳤다.
 
이에 박태신은 "미안합니다. 그래도 저는 환자가 먼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존심보다도요"라고 날카로운 한 마디를 던졌다.
 
메디컬 탑팀 정려원 권상우 말싸움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디컬 탑팀 정려원 기 엄청 쌘 캐릭터 같더라. 사과 받아줄 만도 한데", "메디컬 탑팀 정려원 예쁘더라. 저 미모면 화내도 상관없다", "메디컬 탑팀 정려원 연기 잘 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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