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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창민 해명 /MBC 제공 |
배우 손창민이 최근 가진 인터뷰 내용(MBC '오로라 공주' 관련)이 논란이 되자 이에 대해 해명했다.
송창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4일 한 매체를 통해 " MBC '오로라 공주'에서 갑자기 하차 통보를 받아 당황스럽다고 말한 건데 많은 분들이 오해한 것 같다"면서 "특정인을 겨냥한 건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손창민은 지난 11일 오전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 '연기는 생활이고 영화는 인생이다'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창민은 "('오로라 공주' 하차 관련) 이번 일의 키포인트는 한 사람이다. 내가 직접 지적 안 해도 알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 발언이 '오로라 공주'의 작가 임성한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손창민은 지난 7월 '오로라 공주'에서 차 사고를 당한 아내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는 내용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