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썰전' 김희철 "유재석보다 강호동이 좋아" 이유는?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0-17 22:57

   
▲ '썰전' 김희철 "유재석보다 강호동이 좋아" 이유는? /JTBC 제공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유재석보다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新예능 궁합도! 케미커플 보고서'라는 주제로 예능 속 화제로 떠오른 케미 커플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능심판자들은 최근 예능계의 핫한 케미 커플로 MBC '무한도전'의 정형돈과 지드래곤을 꼽았다. 
 
두 사람의 인기 요인에 대해 김희철은 "정형돈 말고 누가 감히 지드래곤을 막대할 수 있겠냐. 정형돈은 튕기고 지드래곤은 매달리는 것이 재미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이에 박지윤은 "지드래곤이 파트너로 정형돈을 선택한 것은 정말 탁월한 결정이었다"며 두 사람의 호흡이 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출연자들과 케미를 맞추고 있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을 비교하던 중 김희철은 "유재석이 모든 출연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는 스타일이라 아이돌들이 좋아하는데 반해, 나는 재미있는 출연자에게 집중적으로 기회를 주는 강호동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지드래곤, 신동엽-유희열, 허지웅-성시경 커플 등에 대한 집중 분석은 17일 목요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