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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청률 1위 '비밀', 수목드라마 최강자 등극… 비결은?

이명규
이명규 기자 lmgwd@kyeongin.com
입력 2013-10-18 15:49

   
▲ 드라마 시청률 1위 '비밀' /KBS 제공

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이 자리를 고수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비밀' 8회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방송 분보다 0.2% 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 수치다.

이날 조민혁(지성)은 강유정(황정음)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뺑소니 사건에 대한 미움이 아니라 남다른 것임을 인정했다.

특히 '비밀'은 그간 편성에서 밀려났던 '정통 멜로'라는 장르로 다양한 퓨전드라마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기본에 충실함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시청률 1위, 역시 '비밀'이 대세" "드라마 시청률 1위, '비밀' 너무 재미있다" "드라마 시청률 1위, '비밀' 무조건 본방 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시청률은 11.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MBC '메디컬탑팀'은 시청률 6.1%에 그치며 수목 드라마 시청률 3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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