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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육중완, 하하 실제 성격 언급 "방송보다 남자답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0-26 19:36

   
▲ 하하 실제 성격. 사진은 17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하의 모습. /연합뉴스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하하의 실제성격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산전수전공중전' 코너에는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육중완에게 "하하랑 친구인데 어색하진 않냐"고 물었고 이에 육중완은 "어색하지 않다. 하하가 방송보다 실제성격이 훨씬 남자답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육중완은 "하하가 목소리를 깔고 '중완아 화장실로 잠깐 와봐. 할 말 있다'고 해서 화장실 좁은 칸에 함께 들어간 적이 있다"며 "그때 하하가 '중완아 우리 둘이 했던 얘기 끝까지 가자'고 하더라"고 하하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이어 육중완은 "그래서 내가 '너 고등학생 마인드니? 고등학생들이 이러고 놀았어?'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육중완이 속한 장미여관은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하하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실제 성격, 알고 보니 상남자였네", 하하 실제 성격, 왜 하필 화장실이지?", "하하 실제 성격, 저런 면이 매력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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