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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시청률도 대박, 동시간대 1위 "첫 방부터 시청자 사로잡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1-30 21:49

   
▲ 엑소 쇼타임 시청률. 사진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엑소의 모습. 이날 '엑소의 쇼타임' 제작발표회 진행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맡았으며, 엑소(EXO) 멤버 전원(수호 백현 디오 카이 세훈 찬열 시우민 루한 크리스 레이 첸 타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엑소 쇼타임'이 첫방송부터 시청률 대박의 신호탄을 울렸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 쇼타임'은 최고 시청률 1.21%와 평균 시청률 0.98%를 기록했다.
 
특히 주요시청층인 10대 여성에서는 최고 시청률 4.66%까지 치솟았으며 평균 시청률도 4.08%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0대 여성층의 전국 기준 점유율은 53.47%을 기록했다. 이는 10대 여성 두 명 중 한 명이 '엑소의 쇼타임'을 시청했다는 결론이다.
 
엑소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훈훈한 외모, 뛰어난 노래실력 등으로 각종 음악 시상식을 휩쓰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세돌' 엑소가 도전하는 첫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시청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첫 방송된 '엑소 쇼타임'에서는 그동안 무대 위 엑소에게 볼 수 없었던 평범한 20대 남자 12명의 솔직한 매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엑소 쇼타임'은 당일 오후 1시 제작발표회 이후부터 오후 6시 방송이 시작되기 전후까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엑소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멤버 첸은 시청률 1.2%가 넘으면 노래를, 수호는 2.5%를 기록하면 여장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엑소의 첫 예능 도전기 Q&A 버라이어티 '엑소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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