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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휘재 연기대상 MC /연합뉴스 |
방송인 이휘재가 2013 SBS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4일 이휘재의 소속사 코엔티엔 관계자는 "이휘재가 SBS 연기대상의 진행자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휘재 이외에 SBS 연기대상 MC로 거론된 사람은 배우 이보영, 김우빈이 있다.
두 사람은 각각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상반기와 하반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담당한 배우이다.
여기에 이휘재의 노련하고 맛깔나는 진행이 더해진다면 어떠한 시너지가 발휘될 지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조합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2013 'S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에 방송예정이며 영예의 대상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