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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루마 굴욕, MC규현 "이루마 권상우 빼면 아무것도 없어" 독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2-12 00:07

   
▲ 라디오스타 이루마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굴욕을 당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들의 연말파티'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윤도현 박정현 바비킴 이루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규현은 이루마를 "권상우의 동서, 손태영의 형부"라고 소개하며 "그거 빼면 아무것도 없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MC들은 방송 초반부터 이루마에게 "권상우 씨는 잘 지내시느냐", "권상우한테 뭐라고 부르느냐"고 권상우와 관련한 질문 공세를 펼쳤고 다른 것에는 관심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루마가 "더 물어볼 게 없으시냐"고 묻자 MC들은 "이따가 권상우씨에 대해 물어볼 게 많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MC윤종신이 과거 방송을 통해 이루마의 아내 손혜임과 소개팅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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