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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1회, 전지현 궁극의 술주정 연기… '따라하면 안돼요'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1-23 12:01

   
▲ 전지현 궁극의 술주정 연기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전지현이 궁극의 술주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실연당한 후 밤새 술을 마셨다.

다음 날 아침, 천송이 남동생 천윤재(안재현 분)는 "어제 너 보니까 공부 열심히 해야겠더라. 막 살면 안되겠다"라며 학교로 향했다.

천송이는 그 말에 발끈했지만 거실을 본 순간 어젯밤 자신의 추태를 떠올렸다. 소주병을 들고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다가 '도민준'을 외치며 절규했다.



천송이는 술에 취해 도민준이 받을 때까지 전화를 걸었고, 답이 없는 도민준에게 신들린 문자공세까지 펼쳤다.
 
   
▲ 전지현 궁극의 술주정 연기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또 과거 도민준이 훔쳤던 은색 구두를 들고 찾아가 "내 구두 너 줄게. 몰래 훔쳐갈 만큼 좋아하지 않았냐"고 울며불며 매달렸다.  

'별에서 온 그대' 11회 전지현 술주정 연기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1회 전지현 술주정, 진짜 배잡고 쓰러졌다" "'별에서 온 그대' 11회 전지현 술주정, 망가져도 예뻐" "'별에서 온 그대' 11회 전지현 술주정, 전지현 말이 필요없다 최고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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