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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파이널포 홍진호 강민 /몬스터짐 영상 캡처 |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강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5일 서울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스타 파이널포'(STAR FINAL FOUR)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홍진호는 1경기에서 강민을 상대로 15분만에 승리를 거두며 죽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홍진호는 선수 시절 자신의 별명인 폭풍저그답게 쉴 새 없이 강민을 몰아쳤다. 초반부터 저글링으로 이득을 챙긴 홍진호는 다수의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을 생산해 강민의 수비라인을 뚫고 항복을 받아냈다.
홍진호의 플레이를 본 해설진들은 "더 지니어스 해진 홍진호"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 파이널포'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강민, 박정석, 이병민 4인방이 출전하는 이벤트 경기로 홍진호가 직접 기획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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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파이널포 홍진호 강민 /몬스터짐 영상 캡처 |